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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학교 공모사업 신청 45단체 중 43개ㆍ씨앗 동아리는 100% 선정
천미경 시의원, 시교육청 서면질문 통해 부적절성 지적ㆍ개편 요구
울산시교육청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마을학교ㆍ마을 씨앗동아리 사업과 서로나눔학교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예산 지원과 운영ㆍ교육과정이 부적절하다는 게 주요 이유다.
울산시의회 천미경 시의원(교육위 부위원장)이 2일 울산시교육감에 대한 서면 질문을 통해 "해당 사업은 도입 때부터 우려와 비판의 시각이 있었고, 지금도 많은 약점과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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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24일 교육재정 안정화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들의 외침에 정부는교권보호종합대책을,대통령은교사들을직접만나 '후속조치마련과함께교육현장정상화에힘쓰겠다'고했지만 교육재정이 감소하고 울산의 경우 내년약3200억원이감소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규모교육예산감액으로공교육은정상화의길이아니라안정적인교육활동마저위협받는퇴행의길로접어들갈림길에있다"며 "안정적교육예산확보를위해정부와국회가특단의대책을마련해줄것"을요청했다.천창수 교육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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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회의 결과
□ 회의일시: 2022. 11. 15.(화) 10:30 ~ 15:00 □ 장 소: 교육위원회 회의실 □ 참석위원: 6명(홍성우위원장, 천미경부위원장, 이성룡위원, 강대길위원, 안대룡위원, 권순용위원) □ 부의안건 -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수원, 학생교육원, 유아교육진흥원, 과학관, 학생교육문화회관, 수학문화관 소관)
□ 회의결과 ◈ 홍성우위원장 (교육연수원) - 기초학력미달 중학생의 비율이 10년 전과 비교하여 과목별로 최소 3배~6배 증가한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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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회의 결과
□ 회의일시: 2022. 11. 10.(목) 10:30 ~ 15:50 □ 장 소: 교육위원회 회의실 □ 참석위원: 6명(홍성우위원장, 천미경부위원장, 이성룡위원, 강대길위원, 안대룡위원, 권순용위원) □ 부의안건 -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공보담당관, 교육협력담당관, 정책관, 감사관,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소관)
□ 회의결과 ◈ 홍성우위원장 (공보담당관) - 교육청의 각종 교육정책 홍보 시 예산안 편성, 기관 설립 등 의회 심의사항들은 심의 전에 보도하지 않도록 각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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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감에게 바란다
김철용 울산교총 회장
흔히 쉽게 하는 이야기지만 '교육은 백년지대계'다. 아프리카 속담에서는 아이 하나를 제대로 기르기 위해 한 마을이 필요하다고도 한다. 1조 7,000억의 원 교육 예산을 집행하는 울산 교육의 수장을 선출하는 것이 미래 인재 양성과 우리 사회에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는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풀뿌리 민주주의와 교육 자치를 기조로 삼아 시작된 교육감 민선도 어느 새 30년 가까이 흘러 올해 7기 선출에 이르렀다. 지역 교육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뽑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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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철용)가 교육감 선거 10대 핵심 공약과제를 12일 발표했다.공약과제는안심하고 보내는유아교육체제, 기초학력을 책임지는 학교, 교원의 자긍심 전문성 제고, 소외 없는 초·중등 희망사다리교육,미세먼지석면으로부터안전한 학교, 일반학교 교육력 회복,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지자체와 함께하는 더 나은 돌봄, 학생학부모지역이 참여하는 교육, 학교지원 중심교육행정기능 개편 등을 제시했다.울산교총은 “해마다 반복되는어린이집의 학대 사건으로 학부모가 불안에 떨고, 공교육 틀 안에서 기초학력이 형성되지 않는 것은 어떤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