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울산교총)가 울산시교육청의 청소년 인성교육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학교폭력과 교권침해 모두 청소년 인성교육과 연관이 있다는 게 교총의 주장인데, 전문직 감축 등 선심성 예산을 줄여 청소년 인성교육에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울산교총은 31일 성명을 내고 "울산시교육청이 학생 인권을 강조한 나머지 교사들의 교권은 바닥에 추락해 학교 현장이 혼란스럽다"고 밝혔다.교총에 따르면 2018부터 지난해 까지 최근 5년간 울산지역 학교에 접수된 교권 침해 건수는 …
-
울산교총(회장 신원태)은 28일 '탐탐뮤직스튜디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탐탐은 실용음악의 꽃인 드럼, 기타, 피아노, 색소폰, 보컬 연습실과 밴드 합주실을 갖추고 개인레슨과 밴드합주 지원을 하고 있다.울산교총 회장 신원태는 "최근 사기가 저하되고 지쳐있는 교원들이 가족, 동료 교원, 학생들과 함께 연주하며 화합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협약으로 교총회원의 복지와 교권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강은정 기자 kej@iusm.co.kr출처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http…
-
울산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과 신세계골프피팅샵(울주군 범서읍 송현길 93)은 25일 교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세계골프피팅샵은 울산교총 회원 등 교원들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골프채 수리와 교체를 비롯해 일대일 레슨을 제공한다.전 씨름 선수 출신으로 한라장사 등극과 현대씨름단 감독 등의 이력을 지닌 김종호 골프클럽 마스터가 신세계골프피팅샵 대표를 맡고 있다.신원태 울산교총 회장은 "최근 사기 저하 등으로 많이 지쳐있을 교원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
SNS 기사보내기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다른 공유 찾기기사스크랩하기
아동학대법 개정 등 촉구33개 교섭 조항 신설요구 등시교육청에 교섭 협조 당부
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신원태)는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과 관련해 교육부와 울산시교육청에게 진정성 있는 교권보호 방안을 강구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7일 울산교총은 “교육…
-
보도자료
(06764) 서울특별시 서초구 태봉로 114
대표전화 02-570…
-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과 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가 6일 교권 침해 예방 등을 골자로 한 2023년 교섭·협의에 들어갔다.
울산시교육청과 울산교총은 이날 시교육청에서 교섭 협의 개회식을 열었다.
교총은 지난 2021년 기존 합의 96개 항 대비 33개 항을 신설⋅확대해 ‘교권 침해 예방 및 교원 보호’, ‘교원복지’, ‘유치원 교육의 내실화’ 등 129개 항에 대해 교섭⋅협의를 요구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교총과 함께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지위를 향상하고자 지속해서 교섭⋅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날…
-
고의없는 교원 생활지도, 아동학대 면책…중대 침해 학생부 기재
학교 민원 대응 일원화…학생인권조례 개정 지원
묵념하는 교사들
지난 12일 서울 종각역 인근 도로에서 열린 제4차 안전한 교육 환경을 위한 법 개정 촉구 집회에서 참여한 교사 등이 묵념하고 있다. 2023.8.12 jjaeck9@yna.co.kr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사가 학생 생활지도를 하는 과정에서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으면 아동학대 범죄에서 면…
-
이주호 "생활지도 고시는 법령체계…인권조례와 상충하면 고시가 우선"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2학기부터 교사의 생활지도 권한이 강화되지만, 체벌이나 복장·두발검사, 벌 청소 등은 여전히 학생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므로 해서는 안 된다고 교육부가 밝혔다.교육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안' 등을 발표하면서 생활지도 범위·방식과 관련해 이같이 설명했다.다음은 교육부 관계자들과의 일문일답.
…
-
울산교총 "훈육하다 신고당하면담임 교체·직위 해제 등 처분교사들 스트레스 호소"
울산지역 교원단체가 아동복지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울산시교원총연합회(울산교총)는 13일 "학교 붕괴를 단축하는 아동복지법은 즉각 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아동의 건강과 복지 보장을 위해 제정된 아동복지법은 일선 학교 교사들에게는 저승사자법으로 통한다. 아동복지법으로 신고 한번 당하면 그 자체만으로 담임 교체, 직위 해제 등 각종 처분을 받는다"며 "이로 인해 …
-
신고 당하면 경찰 조사ㆍ징계ㆍ소송 등 고통스런 순간
가 -가 +sns공유 더보기
허종학 기자기사입력 2023-03-12 [18:56]
아동학대 혐의에 몰린 초등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모습이 그려진 MBC 방송 이후 교육계가 공분과 개탄, 제도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교원단체들은 교사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실효성 있는 조치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아동의 건강과 복지 보장을 위해 제정된 아동복지법은 교사들에게 저승사자법으로 통한다.
한번 신고를 당하면 그것만으로도 담임 교체, 직위해제 등의 강도 높은 처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