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덕제 울산교총 이사, 국가교육위원회 위원 위촉

 손덕제(울산 농소중 교감) 울산교총 이사는 10일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한국교총 추천 국교위원으로 임기는 2028년 3월 9일까지 3년이다.

손덕제 위원은 “현재 국교위는 향후 10년의 국가교육발전계획을 성안하는 중차대한 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학교 현실과 교육 본질에 입각해 학생의 미래를 여는 교육 비전을 마련하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의 근본인 유‧초‧중등 교원 대표로 참여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철저히 현장에 입각해 교권을 확립하고 교육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사랑으로 가르치고 그 가르침에 감사할 줄 아는 스승존경, 제자사랑, 행복한 학교문화’를 지향하는 교육방향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올바른 교육, 올바른 인권, 올바른 세계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