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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 회장선거 실시 , 8일부터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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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교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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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 회장 선거, 8일부터 투표
국내 최대 규모의 직선, 최초의 인터넷 선거
당선자 14일 오후 1시 발표, 선거인 18만 2천여명
- 한국교총, 7일 제32대 회장선거 투표 일정 발표 -
1.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제32대 회장선거가 8일부터 투표에 돌입함으로써 교육계와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는 공직선거를 제외하고는 교육계는 물론 국내 최대규모의 인터넷을 통한 직선제 선거로서 새롭게 선출되는 한국교총 회장의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다른 분야의 선거방식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 또한, 한국교총은 회장선출을 중앙대의원, 학교분회장, 시․군․구교총회장으로 구성된 선거인단(13,000여명)에 의한 간선제 방식에서 18만 2천여명이 참여하는 직선제로 바꾸고, 회장-부회장(5명)도 러닝메이트제를 도입하여 회원참여를 통한 열린조직, 참여형 조직으로 조직혁신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3.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직무대행 전원범)는 7일, 제32대 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8일(목) 오전 8시부터 14일(수) 오후 1시까지 인터넷을 이용해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4. 한국교총에 따르면, 투표는 8일부터 1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개표당일인 14일은 오후 1시까지만 허용된다. 투표는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를 이용하여 개별 선거인에게 투표인증번호를 부여하고, 선거인 본인이 인증번호를 인터넷에 입력한 뒤 투표하는 방식이다. 휴대폰이 없을 경우에는 본인의 e메일을 이용하여 인증번호를 부여받게 된다.
5. 후보자는 8명이고, 선거인수는 유치원․초․중․고․대학교원 182,172명으로 구성돼 있다. 당선자는 14일 오후 1시, 투표 마감직후 최다 득표자를 선거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자는 당선직후 별도의 기자회견을 갖고, 당선소감과 한국교총 운영에 대한 구상을 밝힌 후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가게 되며, 임기는 당선 일로부터 3년이다.
6. 한국교총은 지난 4월 23일 임시대의원회에서 선거일정을 확정한 직후 사무국을 선거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돌입해왔다. 특히, 이번 선거가 인터넷으로 치러지는 만큼 신뢰성과 안정성의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하고, 해킹 등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한 보안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실제로 지난 6월말부터 7월초까지 5차례의 모의투표 실시를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최종 점검했다.
투표과정과 결과도 인터넷을 이용해 다양하게 연출하겠다는 것이 한국교총의 방침이다. 시․도별 투표상황 등을 다양한 그래픽을 동원, 실시간으로 발표하고, 투표 마감과 동시에 후보자별 득표수를 바로 집계해 당선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회원의 선거참여를 높이기 위해 홍보물과 공보물을 제작하여 배부하고, 별도의 후보자 연설회를 마련하는 한편, 선거인명부 미등재자라도 5월 31일이전 회원임을 시․도교총 회장이 확인할 경우 선거권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투표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유인책도 마련했다.
아울러 18만 2천 여명의 교원이 참여하는 교육계 최대의 선거인만큼 가장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에 준해 상대방 비방이나 금품, 향응제공 등 불법선거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해왔다. 특히, 선거전부터 각종 잡음과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후보자는 5월 31일까지 시․도교총회장 등 교총조직을 대표할 수 있는 각종 직을 사퇴하도록 하고, 20인 이상의 대의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아야만 입후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후보자의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일천만원의 기탁금도 내도록 했다.
7. 한편, 지난 6월 1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던 후보자들의 공식적인 선거운동은 오늘 밤 12시까지만 허용된다. 37일간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중도에 사퇴한 1명을 제외한 8명의 후보자와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부회장 5명 등 총 40명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으며, 그 동안 40만여명의 교원이 선거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등 그 어느 선거보다도 교육계의 관심이 높았다.
8. 전원범 한국교총 회장직무대행은 투표를 하루 앞두고 ‘회원에게 드리는 메시지’를 통해 “이번 선거는 57년 교총 역사상 처음으로 전회원이 참여하는 직선제로 치러지는 만큼 회원의 참여율이 이번 선거를 좌우하게 된다”며 적극적인 선거참여를 호소했다. 또한, 인터넷과 휴대폰 등을 이용한 선거로 진행돼 다소 생소할 수도 있으므로 투표방법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여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인터넷 선거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직선, 최초의 인터넷 선거
당선자 14일 오후 1시 발표, 선거인 18만 2천여명
- 한국교총, 7일 제32대 회장선거 투표 일정 발표 -
1. 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제32대 회장선거가 8일부터 투표에 돌입함으로써 교육계와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는 공직선거를 제외하고는 교육계는 물론 국내 최대규모의 인터넷을 통한 직선제 선거로서 새롭게 선출되는 한국교총 회장의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다른 분야의 선거방식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 또한, 한국교총은 회장선출을 중앙대의원, 학교분회장, 시․군․구교총회장으로 구성된 선거인단(13,000여명)에 의한 간선제 방식에서 18만 2천여명이 참여하는 직선제로 바꾸고, 회장-부회장(5명)도 러닝메이트제를 도입하여 회원참여를 통한 열린조직, 참여형 조직으로 조직혁신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3.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직무대행 전원범)는 7일, 제32대 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8일(목) 오전 8시부터 14일(수) 오후 1시까지 인터넷을 이용해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4. 한국교총에 따르면, 투표는 8일부터 1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개표당일인 14일은 오후 1시까지만 허용된다. 투표는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를 이용하여 개별 선거인에게 투표인증번호를 부여하고, 선거인 본인이 인증번호를 인터넷에 입력한 뒤 투표하는 방식이다. 휴대폰이 없을 경우에는 본인의 e메일을 이용하여 인증번호를 부여받게 된다.
5. 후보자는 8명이고, 선거인수는 유치원․초․중․고․대학교원 182,172명으로 구성돼 있다. 당선자는 14일 오후 1시, 투표 마감직후 최다 득표자를 선거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자는 당선직후 별도의 기자회견을 갖고, 당선소감과 한국교총 운영에 대한 구상을 밝힌 후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가게 되며, 임기는 당선 일로부터 3년이다.
6. 한국교총은 지난 4월 23일 임시대의원회에서 선거일정을 확정한 직후 사무국을 선거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돌입해왔다. 특히, 이번 선거가 인터넷으로 치러지는 만큼 신뢰성과 안정성의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하고, 해킹 등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한 보안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실제로 지난 6월말부터 7월초까지 5차례의 모의투표 실시를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최종 점검했다.
투표과정과 결과도 인터넷을 이용해 다양하게 연출하겠다는 것이 한국교총의 방침이다. 시․도별 투표상황 등을 다양한 그래픽을 동원, 실시간으로 발표하고, 투표 마감과 동시에 후보자별 득표수를 바로 집계해 당선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회원의 선거참여를 높이기 위해 홍보물과 공보물을 제작하여 배부하고, 별도의 후보자 연설회를 마련하는 한편, 선거인명부 미등재자라도 5월 31일이전 회원임을 시․도교총 회장이 확인할 경우 선거권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투표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유인책도 마련했다.
아울러 18만 2천 여명의 교원이 참여하는 교육계 최대의 선거인만큼 가장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에 준해 상대방 비방이나 금품, 향응제공 등 불법선거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해왔다. 특히, 선거전부터 각종 잡음과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후보자는 5월 31일까지 시․도교총회장 등 교총조직을 대표할 수 있는 각종 직을 사퇴하도록 하고, 20인 이상의 대의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아야만 입후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후보자의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일천만원의 기탁금도 내도록 했다.
7. 한편, 지난 6월 1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던 후보자들의 공식적인 선거운동은 오늘 밤 12시까지만 허용된다. 37일간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중도에 사퇴한 1명을 제외한 8명의 후보자와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부회장 5명 등 총 40명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으며, 그 동안 40만여명의 교원이 선거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등 그 어느 선거보다도 교육계의 관심이 높았다.
8. 전원범 한국교총 회장직무대행은 투표를 하루 앞두고 ‘회원에게 드리는 메시지’를 통해 “이번 선거는 57년 교총 역사상 처음으로 전회원이 참여하는 직선제로 치러지는 만큼 회원의 참여율이 이번 선거를 좌우하게 된다”며 적극적인 선거참여를 호소했다. 또한, 인터넷과 휴대폰 등을 이용한 선거로 진행돼 다소 생소할 수도 있으므로 투표방법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여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인터넷 선거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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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등록일 2022.06.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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