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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파키스탄 지진돕기 계기수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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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교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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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파키스탄 지진돕기 계기수업 개최!
재난 상황 파악 및 피해 어린이 돕기에 학생들 나서
파키스탄 영사 참석, 현지상황 설명 및 감사 표명!
■ 2005. 11. 16(수) 13:25~14:10 서울동도중 1학년4반 교실 ■

1. 외신 및 국제구호기구에 따르면 파키스탄 지진 참사의 사망자가 7만 3,276명, 중상자가 6만 9,000명, 이재민 300여만명이 넘는 가운데 혹독한 겨울이 다가오는 등 상황이 더욱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파키스탄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윤종건, 이하 교총)는 16일, 서울 동도중학교에서 파키스탄 지진 피해돕기 돕기 및 학생들의 재난 체험과 대비를 위한 계기수업을 개최하였다.

2. 동도중 1학년 4반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계기수업에는 “지구촌 시민으로서 재해나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구촌 이웃의 고통을 알고 중학생으로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천 방법을 말할 수 있다.”를 학습목표로 영상자료를 통한 수업 취지 설명, 유니세프 소개, 파키스탄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지진피해 상황은 어느 정도인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어떠한 것인가? 등을 학생들 스스로 고민하고 찾도록 전개되었다.

3. 또한 “각자 파견된 구호요원이라면 어떤 구호 활동을 벌인 것인지 생각해보자”라는 시간도 가져, 재난발생시 학생들의 대처요령도 함께 습득해 가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수업을 진행한 정덕윤 교사(49)는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재해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해를 통해 지구촌의 일원이 되어 어려운 상황의 나라를 도와줄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정덕윤 교사는 11년여간 유니세프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사랑의 동전모으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절약 및 어려운 이웃돕기 교육을 해오고 있다.

4. 한편, 이번 수업에는 파키스탄 영사(consul)인 Mr. Imtiaz Ahmad(임티아즈 아흐매드)도 참석하여 수업을 지켜보았고, 파키스탄의 현지상황과 한국 국민들의 지원과 도움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5. 교총과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파키스탄 지진 돕기 캠페인은 지난 10월 17일부터 내년 1월까지 전개되며, “눈물도 땀도 웃음도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파키스탄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를 위한 모금 활동과 이번 참사를 우리 학생들이 교육적 차원에서 수업을 통해 간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계기수업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6. 교총-유니세프는 한 달여를 통한 파키스탄 돕기 모금운동을 통해 현재 87개교 4천만원, 교총 사무국 200만원 등 총5억원의 성금이 유니세프에 모여진 것으로 밝혔다.

붙 임 1. 계기수업 공동자료 초․중등 각1부
2. 동도중 수업지도안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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