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황폐화 - 근무평정 10년 연장‘ 저지
교원총력 결의대회



- 농업단체 연대 참가-
- 농어촌 두 번 죽이는 교육공무원승진규정 개악 철회 촉구-



■ 기자회견 : 2007. 3. 7(수) 오전 11시,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후문
■ 항의집회 : 2007. 3. 8(목) 오후 4시,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후문



1.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윤종건),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박의규),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우정규)는 공동으로 3월 7일(수) 오전 11시,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근무평정 10년 연장’을 저지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인 3월 8일(목) 오후 4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항의집회를 갖습니다.



2. 이번 기자회견은 정부의 탁상공론으로 교원인사제도가 공정한 기준과 원칙이 실종되는 구조로 변경되어 농어촌 등 교육소외 지역의 학습권이 저하되는 등 교육양극화의 고착과 교육황폐화의 재촉을 예방하는데 있습니다.
한국교총,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는 공동명의로 ‘교육공무원승진규정’ 개악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향후 입장을 밝힐 것입니다.



3. 또한 교육부총리가 입법예고 이전에 근평 10년 연장 방침을 대통령에 보고, 방학기간을 틈탄 입법예고, 설 연휴기간에 최종안을 확정하고 홈페이지에 게시, 농림부와 농민단체 및 국회의원의 문제제기에 대해 교총과 전교조가 합의했다며 허위 발표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할 것입니다. 근평 연장 10년에 따른 문제점인 소규모학교와 농산어촌․도서벽지 근무 교원의 승진기회의 불공정성, 농산어촌 지역 근무기피로 인한 교육소외 지역의 교육격차 심화, 승진경쟁 과열 부추김 등에 대한 비판을 가하고 대안을 요구할 것입니다.



4. 한국교총과 농민단체는 금번 기자회견 및 항의집회와 함께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벌일 것이며 만약, 교육부가 근무평정 10년 연장안을 확정․시행할 경우 승진규정 개악으로 인한 교육현장의 혼란과 파행, 피해자 발생 등에 대한 책임이 교육부에 있음을 분명히 하고 책임규명 차원에서 교육소외지역의 교육황폐화 사례 접수창구 개설 등을 통해 교육부의 정책 책임자 처벌 요구 등 문책 활동을 끝까지 전개할 것입니다.



5. 기자님의 많은 취재바랍니다.



붙 임 : 대회사 - 한국교총 회장 기자회견문 1부. 끝.



???? ‘교육황폐화 - 근무평정 10년 연장 저지’ 기자회견
• 일 시 : 2007. 3. 7(수), 11:00
• 장 소 :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후문
• 참여단체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 ‘교육황폐화 - 근무평정 10년 연장 저지’ 항의 집회
• 일 시 : 2007. 3. 8(목), 16:00
• 장 소 :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후문
• 주관단체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 회 순
???? 개회선언
???? 투쟁 경과보고 및 주요 참석자 소개
???? 대회사 - 기자회견문
???? 교육황폐화 조장 근평 10년 연장의 문제점
???? 연대사(농민단체)
???? 투쟁발언 - 현장의 소리
???? 결의문 낭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