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수강료 인상에 관한 울산 교총 논평

교육정책은 신중하게 ! 사교육비 경감이 최우선 !

- 학원 수강료 인상에 관한 울산 교총 논평 -



1. 울산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차명석. 이하 울산교총)는 김복만 교육감 당선자의 학원비 인상, 학원운영시간 탄력적운영을 검토 하겠다는 당선자 소감 발표
기자회견에 대해, 교육감 당선자로서 공약사항에 관해 앞으로 울산교육 정책과 비젼을 먼저 제시하고, 하나 하나 실천 해 가기 위한 정책입안이 최우선 선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어느 특정단체의 이익을 대변하는 발언에 대하여 심히 우려를 표한다

2. 학원비 인상은 당선자로서 판단보다는 공청회 및 의견수렴 과정을 충분히 거쳐
학원비 인상 조정 위원회에서 결정해야 될 문제 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위원회에서도 보류되었던 학원의 시간과 수강료 인상에 관한 언급은 성급한 발언이며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이 최우선이라 생각한다

3. 교육감 당선자는 교육 주체들 간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울산 교육의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고 무상교복, 학원비 인상 등 민감한 교육정책 결정에
관하여 신중하게 접근하길 기대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