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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울산교육연수원 이전 문제 신중히 재검토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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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산교총 작성일 12-07-13 11:09 조회 1,74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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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교육연수원 이전 문제 신중히 재검토되어야 -

1. 울산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종욱. 이하 울산교총)는 울산교육연수원을 동구 화장장 부지로 이전하는 계획에 관해 다시 한번 신중하게 재검토 되어야 한다고 본다.

2. 울산교육연수원은 고 이종산 선생이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과 후학양성을 위해 교육용도로 기증한 부지로, 지난 60여년간 각종 외압에도 소중하게 지켜져 온 울산의 교육터전이며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자기 연찬의 산실이다.

3. 울산교총은 교육연수원 이전 문제를 자연경관이 수려한 현재의 위치에 존속하기를 원하지만 부득이 법과 규정에 의해 이전할 수밖에 없다면, 교통이 혼잡하여 접근성이 떨어지고 모든 사람들이 혐오시설로 기피하는 화장장 부지보다는, 울산의 모든 교원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교육행정의 효율성도 감안하여 중구의 혁신도시나 남구의 교육단지 일원으로 부지 선정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본다.

동구청은, 연수원 차량 출입 당장 허용하라!

1. 또한 울산교총은 연수원 차량 출입통제 문제로, 지난 4월 동구청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시민들의 공원이용에 불편이 없는 시간에 교육연수원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차량 출입통제를 제한적으로 해제하고, 연수기간 중 눈. 비 등으로 걸어 다니기가 힘든 경우는 연수생들의 차량통행도 부분적으로 허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동구청장과 합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담당부서에서는 이행하지 않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조속한 합의사항 이행을 촉구하는 바이다.

2. 이제 곧 울산 모든 교원들의 하계연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출입차량 통제 문제로 서로 간의 실력 행사로 인한 불상사가 발생하여 연수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시민들의 따가운 눈초리는 불을 보듯 뻔 한 일이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문제는 동구청에 있음을 명백히 하고자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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