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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021년 교권침해 9건 발생... 2020년 1건보다 9배 증가[울산매일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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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교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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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에 의한 피해 5건, 교직원에 의한 피해 3건, 제3자에 의한 피해 1건]


지난해 울산지역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교권 침해가 전년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이 9일 공개한 ‘2021년도 교권 보호 및 교직 상담 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에서 접수 받아 상담·처리한 교권 침해 건수는 9건으로 전년도 1건 대비 9배 증가했다.

 

교권침해 유형별로는 △학부모에 의한 피해 5건(55%) △교직원에 의한 피해 3건(33.33%) △제3자에 의한 피해 1건(11.11%)으로 확인됐다.

전국으로는 총 437건으로 전년도 402건 대비 8.7% 증가했다.

교권 침해 상담 건수는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513건에서 감소했다가 대면 수업이 활성화되면서 다시 증가 추세를 보였다는 것이 교총의 분석이다.

유형별로는 △교직원에 의한 피해가 155건(35.5%) △학부모에 의한 피해 148건(33.9%), 학생에 의한 피해 57건(13.0%) 순으로 나타났다.

교총은 “코로나19 2년 차인 지난해 방역 대응과 업무를 둘러싼 갈등이 빚어지면서 교직원 간 교권 침해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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