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SMART 기법'으로 효과적인 학습을 하자 (2022.8.10. 경상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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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총장 작성일 22-08-25 11:15 조회 2,030 댓글 0본문
학생들은 왜? 공부를 하는지에 대해 본질적인 동기를 갖지 않고 그냥 막무가내 공부를 하는 경향이 많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이러한 학생들에게는 자신이 공부하려는 본질적인 동기를 찾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작업이 선행되지 않고서는 아무리 방향을 잘 세워서 수행하더라도 중간에 회의감을 가질 수 있다.
중학교에서는 자유학년제를 통한 진로 체험, 진로 탐색과 고등학교에서의 진로 멘토링, 학과 체험 등 다양한 진로활동을 통해 공부의 본질적인 동기를 찾기 위한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은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기 위해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 권력을 가지기 위해서, 타인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서 등 자신만의 본질적인 동기를 반드시 찾아야 한다.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인 학습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학습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SMART 기법’으로 공부 목표 세우기 방법이다. SMART 기법이란 1981년 11월 ‘경영학 저널’에 경영 컨설턴트 조지 도란(George T. Doran)의 글이 소개되면서 유명해졌다.
S, M, A, R, T는 S(구체적인 목표 설정), M(측정 가능한 목표 설정), A(성취 가능한 목표 설정), R(현실적인 목표 설정), R( 시간(기간)을 염두에 둔 목표 설정)의 알파벳 첫 글자로 이루어진 약자이다.
구체적인가(Specific)는 목표는 모호하거나 추상적이면 안 된다. 막연한 목표는 실천이 더디고 실행하더라도 방향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면, ‘ 영어 시험에서 90점 이상 받기’‘국어 실력 올리기’ 등을 들 수 있다.
측정 가능한가(Measurable)는 목표를 명백히 성취했는지에 대한 여부를 알 수 있는 증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막연히 공부했다라고만 하는 경우가 많다. 정해진 분량을 완수하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소화했는지 스스로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성취감을 맛볼 수 있으며, 어느 정도 잘했고 못 했는지도 피드백할 수 있다. 적절한 예로는 ‘사회 2장을 읽고, 모든 연습 문제에 답하기’ 등이다. 효과적인 피드백 방식은 ‘묻고 답하기’가 효과적이다.
달성한가(Achievable)이다. 학생들은 꿈을 크게 가져야 한다는 주위의 조언에 귀 기울여 무작정 꿈을 실현 가능하지 않는 꿈을 가지는 경우가 흔하다. 성공이 성공을 부르기 때문에 성취할 수 있는 작은 목표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즉 나의 한계를 정확하게 알고 현실적인 수준으로 목표를 설정하는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 꼴찌가 단번에 전교 일 등을 꿈꾸면 꼴찌로 남을 가능성이 높지만 전교 일 등을 꿈꾸면서 중위권 진입 목표로 실천하면 자신의 꿈인 전교 일 등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관련성이 있는가(Relevant)는 나의 공부 목표가 내 궁극적인 동기와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지 그 적절성을 항상 검토해야 한다. 자신에게 성취감을 안겨주는지, 공부의 근원적 목적에 부합하는지, 생각만 해도 힘이 솟는지 등이다.
마지막으로 시간제한이 있는가(Time-bound)이다.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언제 수행할지에 대해 구체적인 시간을 정해야 한다. 계획이 있으면 항상 ‘언제까지?’라고 질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학창 시절 방학 과제를 수행을 미루다가 방학 마치기 며칠 전에 시작했던 기억이 있다.
우리는 시간(기간)에 대해 시간제한을 가진다면 굉장히 집중력도 올라가고 빠르게 일을 처리할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25분 학습하고 5분간 휴식 시간을 가지는 학습법인 포모도로 학습법이 효과적이다.
학생들은 각 목표 설정의 단계를 실천하면서 실행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계획만 세우고 실천하기 어려운 계획표보다는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계획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실천할 수 있는 계획표 수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이라는 고사성어가 생각난다. 긍정적인 자세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면 성공하리라 본다.
박봉철 신정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
(※외부원고는 본보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출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
이러한 학생들에게는 자신이 공부하려는 본질적인 동기를 찾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작업이 선행되지 않고서는 아무리 방향을 잘 세워서 수행하더라도 중간에 회의감을 가질 수 있다.
중학교에서는 자유학년제를 통한 진로 체험, 진로 탐색과 고등학교에서의 진로 멘토링, 학과 체험 등 다양한 진로활동을 통해 공부의 본질적인 동기를 찾기 위한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은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기 위해서, 부자가 되기 위해서, 권력을 가지기 위해서, 타인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서 등 자신만의 본질적인 동기를 반드시 찾아야 한다.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인 학습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학습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SMART 기법’으로 공부 목표 세우기 방법이다. SMART 기법이란 1981년 11월 ‘경영학 저널’에 경영 컨설턴트 조지 도란(George T. Doran)의 글이 소개되면서 유명해졌다.
S, M, A, R, T는 S(구체적인 목표 설정), M(측정 가능한 목표 설정), A(성취 가능한 목표 설정), R(현실적인 목표 설정), R( 시간(기간)을 염두에 둔 목표 설정)의 알파벳 첫 글자로 이루어진 약자이다.
구체적인가(Specific)는 목표는 모호하거나 추상적이면 안 된다. 막연한 목표는 실천이 더디고 실행하더라도 방향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면, ‘ 영어 시험에서 90점 이상 받기’‘국어 실력 올리기’ 등을 들 수 있다.
측정 가능한가(Measurable)는 목표를 명백히 성취했는지에 대한 여부를 알 수 있는 증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막연히 공부했다라고만 하는 경우가 많다. 정해진 분량을 완수하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소화했는지 스스로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성취감을 맛볼 수 있으며, 어느 정도 잘했고 못 했는지도 피드백할 수 있다. 적절한 예로는 ‘사회 2장을 읽고, 모든 연습 문제에 답하기’ 등이다. 효과적인 피드백 방식은 ‘묻고 답하기’가 효과적이다.
달성한가(Achievable)이다. 학생들은 꿈을 크게 가져야 한다는 주위의 조언에 귀 기울여 무작정 꿈을 실현 가능하지 않는 꿈을 가지는 경우가 흔하다. 성공이 성공을 부르기 때문에 성취할 수 있는 작은 목표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즉 나의 한계를 정확하게 알고 현실적인 수준으로 목표를 설정하는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 꼴찌가 단번에 전교 일 등을 꿈꾸면 꼴찌로 남을 가능성이 높지만 전교 일 등을 꿈꾸면서 중위권 진입 목표로 실천하면 자신의 꿈인 전교 일 등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관련성이 있는가(Relevant)는 나의 공부 목표가 내 궁극적인 동기와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지 그 적절성을 항상 검토해야 한다. 자신에게 성취감을 안겨주는지, 공부의 근원적 목적에 부합하는지, 생각만 해도 힘이 솟는지 등이다.
마지막으로 시간제한이 있는가(Time-bound)이다.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언제 수행할지에 대해 구체적인 시간을 정해야 한다. 계획이 있으면 항상 ‘언제까지?’라고 질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학창 시절 방학 과제를 수행을 미루다가 방학 마치기 며칠 전에 시작했던 기억이 있다.
우리는 시간(기간)에 대해 시간제한을 가진다면 굉장히 집중력도 올라가고 빠르게 일을 처리할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25분 학습하고 5분간 휴식 시간을 가지는 학습법인 포모도로 학습법이 효과적이다.
학생들은 각 목표 설정의 단계를 실천하면서 실행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계획만 세우고 실천하기 어려운 계획표보다는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계획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실천할 수 있는 계획표 수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이라는 고사성어가 생각난다. 긍정적인 자세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면 성공하리라 본다.
박봉철 신정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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