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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총 "이번 전문직 교원인사 전횡 심했다." 2022. 8. 12.(울산제일일보 정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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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행감으로 밝혀야”
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울산교총)는 9월 1일자로 단행한 ‘울산교육청의 학교관리자 인사가 ‘거꾸로 가는 인사’라고 11일 주장했다.
울산교총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2022 하반기 울산시교육청 교장 정기 인사 내용을 살펴보면 장학관 특별채용 문제 및 포괄적 성교육 도입 정책 등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보복성, 좌천성 인사를 단행해 “거꾸로 가는 인사”라는 말이 널리 퍼지고 있다”며 “교육청 실세의 입김이 작용하지 않았나 하는 의혹이 무성하다”고 밝혔다.

또 울산교총은 “교장인사 내용을 돋보기로 보면 교육청 모 과장의 갑질 의혹이 불거졌는데도 보은 인사가 이루어졌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좌천성 인사와 보은성 인사에 대해 울산시의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로 이를 명백히 밝혀달라”고 요청했다.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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