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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교현장 맞춤형 교권보호 지원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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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학교 현장 맞춤형 교권보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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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3-08-10 [17:30]

 

 

 

울산시교육청은 교권침해 예방, 학생과 교원의 상호존중 문화조성 등 학교 현장의 맞춤형 교권보호를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11일 약사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하반기 찾아가는 교권보호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권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교권침해 사안 발생 사전 예방과 교권침해 사례·사안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현장에 전달하고자 올해 하반기 39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49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상근 변호사 2명으로 운영하던 ‘찾아가는 교권 보호 연수’를 올해는 연수 전문가팀 16명을 양성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활동 보호 가이드 책자를 제작해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교권과 관련 법률, 교권침해 사례와 단계별 대응 요령, 학생과 교원의 상호존중 문화조성 방안 등이다.

 

교권과 관련 법률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 유형과 그에 따른 대응 절차를 안내하고, 교권침해 사례와 단계별 대응 요령에서는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사안처리 절차, 분쟁조정 기능과 역할, 교육활동 침해를 받은 교원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전달한다.

 

학생과 교원의 상호존중 문화조성 방안으로는 올해 3월 처음 운영된 새 학기 상호존중 문화조성 우수학교 사례 등을 안내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상호존중하는 교육공동체를 구현하고자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새 학기 상호존중 문화조성의 달로 지정해 운영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의 교육활동 보장이 돼야 학생들의 학습권도 보장할 수 있다”며 "학생, 학부모, 교사가 서로 대립하고 갈등하는 관계가 아닌 상호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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