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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교육 만든 전교조 '교사 죽음' 모욕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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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수 콘텐츠에디터
스스로 세상을 등진 '서울 서이초 교사'의 사건을 통해 '교권 추락'의 현실이 온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 마디로 국가 백년대계 운운은 입바른 소리였다. 적나라하게 드러난 '막장 교육'의 모습이 우리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해괴한 상황 전개도 있었다.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는 자리에 어김 없이 나타나는 전교조와 좌파 교육 관계자들의 존재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교권을 추락시킨 장본인으로 비판 받는다. 그런 그가 교사 추모집회 행렬에 참가한 데 대해선 뒷말이 무성하다. 가해자가 피해자를 위로하러 찾아간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추모 집회에 참가한 조 교육감이 "교육이 흔들리면 나라가 흔들린다. 교권을 다시 세우고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자"고 외쳤지만, 참가 교사들이 "물러나라"고 되받았다.
전교조가 교사조직이긴 하지만, 순수한 교사단체라고 보긴 어렵다.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주장하는, 정치단체에 가깝다. 그걸 모르는 국민은 거의 없다. 그런데 그런 단체가 왜 순수한 교사추모 집회에 빠짐 없이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까에 대해선 비판적인 입장이 적지 않다. 교사들도 그런 전교조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 교사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순수하게 추모하고 싶은 선생님들이 전교조 집회로 보여질까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또 다른 교사는 "제발 추모현장을 촛불시위와 정치시위로 변색시키지 말라. 당신들 때문에 충분히 힘들다. 우리 좀 살게 해달라"고 호소까지 할 정도였다.
우려했던 대로였다. 순수한 추모 집회로만 알았던 모임이 점차 전교조의 입김이 세지면서 서서히 정치색깔을 띠기 시작했다. 교사단체들은 구호로 취임한 지 채 1년도 안된 이주호 장관의 퇴진을 외친다. 조 교육감의 재직기간에 비하면 턱도 없이 부족한데도 말이다. 촛불시위 등 여느 정치투쟁의 형태와 수순을 따르는 것처럼 보인다. 전교조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도 감지된다. 일각에선 또다시 교사들의 죽음이 정치투쟁의 빌미가 돼선 안된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좌파 선동가들이 세월호·이태원·오송 등 사고로 인해 생기는 희생자들을 정치투쟁의 도구로 이용하는 행태를 되풀이해왔기 때문이다.
돌아보면 세월호 참사는 부실한 법을 만든 전·현직 국회의원들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했다. 세월호 참사 이전에 각각 326명과 292명의 희생자를 낸 '남영호 사고'와 '서해페리호 사고'가 있었다. 하지만, 국회는 선주에 대한 직접적인 형사처벌 규정을 만들지 않았다. 그런 부실법이 세월호 참사에 한 가지 원인이 됐다고 봐야 할 것이다.
현재 교사 집회는 소수의 전교조가 여러 교사집단을 주도하는 꼴이다. 좌파 진영의 '연가시 전략'으로도 해석된다. 곱등이 등에 기생하는 연가시는 알 상태로 있다가 숙주의 몸에 침투해 뇌를 조종한다. 극소수의 친북·종북 단체가 노동계나 교육계 등에 침투해 두뇌조직을 장악한 뒤, 전체 조직을 수족처럼 부리는 수법이다. 종북·좌파 조직들은 북한과 중국, 러시아에는 노골적인 연대감을 드러내지만 한국과 미국, 일본 간 협력에는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이중적 잣대를 갖고 있다.
전교조의 친북적 활동과 정체성은 익히 알려진 바다. 전교조는 국가보안법 폐기를 주장하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옹호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북한의 인권에 대해선 한 마디 비판도 없었다. 학생들에겐 광복절과 6·25 전쟁에 대한 왜곡된 역사관을 가르쳐 물의를 일으켰다. 그러면서도 북한의 인권에 대해선 단 한마디 비판도 없던 단체다.
한국의 공교육은 무너졌다. 더 정확히 말해 한국의 교육은 죽었다. 교사들은 학생인권조례의 굴레에 붙들려 옴짝달싹도 못한다. 학생에게 폭행을 당해도 속수무책이다. 그런 차에 좌파 진영 교육감과 전교조에게서 "비가 올 때 함께 비를 맞겠다"는 말을 듣는 게 기가 막힐 것이다. '악어의 눈물'처럼 느낄지도 모른다. 그럴 때일수록 교사들이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안 된다. 지금의 교육 황폐화가 누구에 의해, 어떻게 해서 초래됐는지 본질을 직시해야 한다. 그리고, 다신 놀아나지 말자. 아니면 비극은 계속될 것이다.
박양수 콘텐츠에디터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교권을 추락시킨 장본인으로 비판 받는다. 그런 그가 교사 추모집회 행렬에 참가한 데 대해선 뒷말이 무성하다. 가해자가 피해자를 위로하러 찾아간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추모 집회에 참가한 조 교육감이 "교육이 흔들리면 나라가 흔들린다. 교권을 다시 세우고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자"고 외쳤지만, 참가 교사들이 "물러나라"고 되받았다.
전교조가 교사조직이긴 하지만, 순수한 교사단체라고 보긴 어렵다.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주장하는, 정치단체에 가깝다. 그걸 모르는 국민은 거의 없다. 그런데 그런 단체가 왜 순수한 교사추모 집회에 빠짐 없이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까에 대해선 비판적인 입장이 적지 않다. 교사들도 그런 전교조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 교사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순수하게 추모하고 싶은 선생님들이 전교조 집회로 보여질까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또 다른 교사는 "제발 추모현장을 촛불시위와 정치시위로 변색시키지 말라. 당신들 때문에 충분히 힘들다. 우리 좀 살게 해달라"고 호소까지 할 정도였다.
우려했던 대로였다. 순수한 추모 집회로만 알았던 모임이 점차 전교조의 입김이 세지면서 서서히 정치색깔을 띠기 시작했다. 교사단체들은 구호로 취임한 지 채 1년도 안된 이주호 장관의 퇴진을 외친다. 조 교육감의 재직기간에 비하면 턱도 없이 부족한데도 말이다. 촛불시위 등 여느 정치투쟁의 형태와 수순을 따르는 것처럼 보인다. 전교조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도 감지된다. 일각에선 또다시 교사들의 죽음이 정치투쟁의 빌미가 돼선 안된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좌파 선동가들이 세월호·이태원·오송 등 사고로 인해 생기는 희생자들을 정치투쟁의 도구로 이용하는 행태를 되풀이해왔기 때문이다.
돌아보면 세월호 참사는 부실한 법을 만든 전·현직 국회의원들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했다. 세월호 참사 이전에 각각 326명과 292명의 희생자를 낸 '남영호 사고'와 '서해페리호 사고'가 있었다. 하지만, 국회는 선주에 대한 직접적인 형사처벌 규정을 만들지 않았다. 그런 부실법이 세월호 참사에 한 가지 원인이 됐다고 봐야 할 것이다.
현재 교사 집회는 소수의 전교조가 여러 교사집단을 주도하는 꼴이다. 좌파 진영의 '연가시 전략'으로도 해석된다. 곱등이 등에 기생하는 연가시는 알 상태로 있다가 숙주의 몸에 침투해 뇌를 조종한다. 극소수의 친북·종북 단체가 노동계나 교육계 등에 침투해 두뇌조직을 장악한 뒤, 전체 조직을 수족처럼 부리는 수법이다. 종북·좌파 조직들은 북한과 중국, 러시아에는 노골적인 연대감을 드러내지만 한국과 미국, 일본 간 협력에는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이중적 잣대를 갖고 있다.
전교조의 친북적 활동과 정체성은 익히 알려진 바다. 전교조는 국가보안법 폐기를 주장하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옹호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북한의 인권에 대해선 한 마디 비판도 없었다. 학생들에겐 광복절과 6·25 전쟁에 대한 왜곡된 역사관을 가르쳐 물의를 일으켰다. 그러면서도 북한의 인권에 대해선 단 한마디 비판도 없던 단체다.
한국의 공교육은 무너졌다. 더 정확히 말해 한국의 교육은 죽었다. 교사들은 학생인권조례의 굴레에 붙들려 옴짝달싹도 못한다. 학생에게 폭행을 당해도 속수무책이다. 그런 차에 좌파 진영 교육감과 전교조에게서 "비가 올 때 함께 비를 맞겠다"는 말을 듣는 게 기가 막힐 것이다. '악어의 눈물'처럼 느낄지도 모른다. 그럴 때일수록 교사들이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안 된다. 지금의 교육 황폐화가 누구에 의해, 어떻게 해서 초래됐는지 본질을 직시해야 한다. 그리고, 다신 놀아나지 말자. 아니면 비극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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