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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교육칼럼 '2024학년도 수능 국어 마무리 학습법 '- 울산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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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총장23 작성일 23-12-19 21:45 조회 30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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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6일)이 한 달도 남지않은 지금, 올해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몹시 긴장되고 불안할 때다. 


 수험생들이 조금 더 차분하게 마무리해 만족할 만한 수능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준비를 잘 마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과목별 준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먼저 국어 공부법 전략에 대해 안내하고자 한다.

수능은 하나의 프로그램이다. 그러므로 수능 시계에 생체리듬을 맞추는 과정은 필수적이다. 수능은 오랜 시간 학습한 실력으로 수능 당일 최고의 컨디션에서 최상의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 관건이다. 하루 6시간의 충분한 수면 시간을 가져야 한다. 수능 시험 시간 동안은 몸과 뇌가 깨어 있어야 하므로 뇌의 활성화 훈련을 평소에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수능 당일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평소 노력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수험생들이 문제 유형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실전 모의고사 훈련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국어는 제한된 시간 내에 빠르게 지문을 읽고 정확하게 정답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에는 시간을 쪼개어 취약 영역에 지문을 4~5개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또한 일주일에 1~2회 정도 시간을 측정해 꾸준한 모의 실전 훈련을 반복해야 한다. 

 집중력이 무너지면 글을 읽어도 내용이 파악되지 않는 최악의 상태에 직면하게 된다. 그러므로 꾸준한 반복 학습이 필요하다. 국어의 경우 독해 집중력을 올리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올해 수능은 킬러 문항이 배제되고 EBS 연계 출제 비중이 50% 이상 차지하고 있다. 문학은 EBS 출제 연계 비중이 가장 높은 영역이므로 연계 작품을 반복적으로 읽으면서 준비해야 한다. 

 연계 작품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주의할 점은 답을 찾는데 주안점을 두지 말고 작품을 스스로 읽어 내는 능력을 기르고 작품의 주요 내용을 담는 단권화 정리 과정이 필요하다. 독서는 머리 속으로 지문을 구조화하고 문제를 풀 때 구조화한 내용을 지문에 표시하며 흐름을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수험생들은 구조화하는 과정을 만들어 두어야 지문을 여러 번 읽어야하는 시간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화법과 작문은 틀리지 않고 문제를 빨리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 교육 과정에 제시된 화법과 작문의 유형에서만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함정에 빠지지 않고 문제를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

 연습을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노력하는 자세가 최선의 결과를 가져오는 전략이다. 공부할 때는 언어에 대한 감으로 문제를 푸는 것은 수험생들은 조심해야 한다. 문제가 틀렸다면 왜 틀렸는지, 맞았다면 왜 맞았는지 지문 안에서 확실한 근거를 찾는 연습을 반복해야 실전에서 무의식적으로 답을 찾아내는 내공이 생긴다. 그러한 노력은 성적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수능은 정답을 찾아야 하는 시험이다. 수험생들의 인생은 그 자체로 빛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며 건강에 유의하며 수능 시험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출처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https://www.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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