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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주의력 집중과 기억력 강화를 위한 몰입 23.11.5. 박봉철 울산교총 수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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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대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우리 삶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지인들과의 연락, SNS와 같은 사회적 기능부터 모바일 결제, 주식과 같은 금융, 온라인 쇼핑 등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서는 생활이 불가할 정도이다. 스마트폰의 일상화는 편리함만큼이나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 멀티태스킹으로 인한 주의력 감소와 기억력을 저하하고 있다.


 최근 학생들은 1일 2~3시간 정도의 휴대폰을 사용하는 추세이다.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아주 치명적인 하나의 요소로 파악된다. 그러므로 스마트폰 사용에는 절제가 요구되며 그 시간에는 운동하기, 책 읽고 대화하기, 친구들과 대화하기 등 아이들이 균형있고 건강한 뇌 발달을 이루도록 도와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서울대 황농문 교수는 학생들의 인생을 바꾸는 자기혁명 가이드 역할을 하는 ‘THINK HARD(몰입)’를 발간해 학생들의 주의력 저하와 기억력 강화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는 사막에서 사자와 직면하였을 경우 살기 위해서는 탈출 방법 외는 아무것도 머리에 떠오르지 않는다. 이 상태가 몰입이라고 한다. 몰입 상태에서는 한 가지 목표를 위해 자기가 할 수 있는 최대 능력을 발휘하는 비상사태가 발동한다. 또한 자신을 초긴장 상태를 만들어 잠재된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것이다.

 학교 현장에는 여러 분류의 학생들이 상존하고 있다.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주의력 집중력 강화 학습 방법을 탐색하다 우연히 몰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

 뉴턴은 중력 법칙을 발견하기 위해 ‘한 가지만 생각’했다. 혼다 창업자 소이치로도 몰입적 사고로 엔진을 개발한 대표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몰입은 자신감을 높이고, 호기심을 갖게 하며 사고하는 즐거움을 높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아주 유익하다고 본다.

 몰입을 위해서는 다음 요소를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몰입을 위해서는 무리하지 않으면서 꾸준히 공부하는 비법을 위한 분명한 목표를 정해야 한다. 

 "생각없이 열심히 노력만 하려고 하지 말고 머리를 써라"고 제자에게 모 교수는 당부했다고 한다. 학생들은 자신이 미래에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도전해야 한다. 목표 설정이 되지 않은 학생은 하루라도 빨리 학교 진로상담 선생님과 상담 활동하여 미래를 설계하길 바란다.

 스마트폰 시대에 각종 매체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몰입할 수 있는 공간 확보가 중요하다. 학생들은 학교라는 공간이 가장 적합한 몰입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청과 학교는 학생들이 몰입할 수 있는 공간 확보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청소년 시기는 혈기가 왕성하다. 규칙적인 운동도 필수적인 한 요소이다. 몰입은 극단적인 두뇌 활동을 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으면 다른 생각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몰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1일 1시간 땀 흘리는 규칙적인 운동을 권장한다. 

 몰입은 생각과 집중의 강도가 매우 높은 상태를 만드는 것이고 매우 활발한 두뇌 활동으로 단백질 소모가 많기 때문에 육류와 채소 위주 식단 즉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CHANGE, CHALLENGE, CHANCE, 이 세가지 ‘CHA CHA CHA’를 염두에 두고 몰입하면서 생활하는 습관을 갖길 바란다. 스마트폰 시대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은 주의력 집중, 기억력 강화 즉 ‘몰입(THIN HARD)’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박봉철 울산교총 수석부회장

출처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https://www.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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