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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문화장학재단, 올해 춘포문화상 수상자,단체 선정 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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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이 ‘2023 덕양춘포문화상’ 수상자 5명과 학술문예지원단체를 선정했다.


㈜덕양가스, 울산경제신문, ㈜덕양에너젠이 후원하는 올해 덕양춘포문화상은 △ 충효·사회봉사부문 사)이친구사랑나누기 △문화·예술부문 한분옥(72)·김현우(68) △교육·언론출판부문 이영훈(59)·신원태(56) △학술문예지원단체 지적장애인무용단 ‘연’ 등이 선정됐다.

덕양춘포문화상 상금은 1천만원이며, 공동수상자와 학술문예지원단체에게는 각각 500만원씩 주어진다.

충효·사회봉사부문에 선정된 사)이친구사랑나누기는 2007년부터 울산지역 소외계층 165가구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문화·예술부문 한분옥씨는 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인 시조를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발대식을 울산에서 개최하는 성과 등을 거뒀으며, 김현우씨는 37년간 신라의 처용설화와 처용무에서 유래된 처용탈의 원형을 찾기 위해 학문적 연구와 탈 제작연구를 해왔다.

교육·언론출판부문 이영훈씨는 울산MBC에서 30여년간 울산 지역 방송이 오늘과 같은 발전을 이뤄내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신원태씨는 33년간 교직에 있는 동안 교육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했고 특히 울산교총회장을 겸직하면서 교원들의 교권회복 및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학술문예지원 선정 단체 ‘연’은 지속적인 공연으로 단원들의 예술적 역량 강화 및 장애 극복 의지 함양, 장애 인식개선, 비장애인 문화예술단체와의 교류, 장애예술인으로 성장 등 공연과 대회를 통한 실력 향상과 자아 발전 계발의 계기를 마련했다.

덕양춘포문화상 시상식 및 학술문예지원금 전달식은 오는 23일 오후 5시 울산상공회의소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재단은 이날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34명의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김하늘 기자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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