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교육개혁 역행 “학원배치표” 근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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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산교총 작성일 04-12-22 10:01 조회 1,614 댓글 0본문
교육개혁 역행 “학원배치표” 근절하라!!
- “학원배치표” 근절 촉구 교육단체 공동 성명서 -
1. 전국대학교입학관리자협의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한국교원노동조합,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등 우리 교육단체들은 그동안 사설입시학원에서 제작한 대학배치기준표가 대학을 서열화하여 교육과 대학의 학문발전을 가로 막고 학생들을 한 줄로 세워 교육개혁에 역행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비교육적인 학원배치표를 근절할 것을 촉구한다.
2. 우리 교육단체들은 학벌사회와 공교육 붕괴, 과도한 사교육비, 청소년 삶의 피폐화 등 우리 교육 문제의 정점에 대학입시가 있고, 대학입시의 가장 큰 문제는 학생들의 성적을 극단적으로 중시하는 “한줄 세우기”라고 진단하고, 그동안 사설입시학원이 제작한 “대학배치기준표”야 말로 대학 서열화와 학생의 점수위주 줄 세우기를 조장하는 주범이라고 판단한다.
3. 또한, 현행 대학입학제도는 성적보다는 학생들의 다양한 특기, 적성, 경력을 중시하는 특별전형이 강조되고 있고, 제7차 교육과정의 수능체계가 대학별로 다양한 점수 활용을 가능케 하여 단순비교가 불가능함에도 아직도 사설입시학원이 “배치표”를 통해 수험생의 심리를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자의적 기준에 의해 대학을 서열화 하는 것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본다.
특히 입시정보 부족의 현실 속에서 그동안 무소불위 권력을 행사해 온 사설입시학원의 “배치표”가 현행 대학입학제도 하에서는 무용지물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과거 점수위주의 “배치표”를 통해 수험생을 “돈벌이”로 희생시키거나 학벌사회를 더욱 고착화시키는 일은 즉각 중단되어야 할 것이다.
4. 이에 우리 교육단체들은 사설입시학원이 제작하는 “배치표”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수험생, 학부모, 일선 진학진로상담교사들에게 공신력 있는 입시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 대학은 좀 더 상세하고 구체적인 입시자료 공개와 교육여건 및 취업률 등 ‘대학정보 공시제’를 통해 ‘선발’ 경쟁에서 ‘교육’ 경쟁으로 전환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 교원단체 및 학부모단체는 일선 교사 및 수험생들이 시험 점수위주의 대학선택이 아니라 학생들의 성적, 특기 및 적성, 대학의 발전 가능성과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학을 선택하도록 상담활동을 강화하고 적극 유도해 나갈 것이다.
▲ 앞으로도 교육단체들은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현행의 다양한 대입전형계획을 종합·정리·분석하여 양질의 대학진학 진로상담 자료를 개발·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대학선택권리 보장에 앞장설 것이다.
5. 우리 교육단체들은 앞으로 21세기는 단순히 시험성적이 높은 학생보다는 다양한 재능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고, 수능등급제가 시행되는 2008학년도 이후에는 “배치표”가 더욱 무의미해진다는 판단에 따라 고교-대학 간 연계 활성화로 공교육 정상화와 대학의 우수학생 유치라는 Win-Win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교육단체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임을 밝힌다.
- “학원배치표” 근절 촉구 교육단체 공동 성명서 -
1. 전국대학교입학관리자협의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한국교원노동조합,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등 우리 교육단체들은 그동안 사설입시학원에서 제작한 대학배치기준표가 대학을 서열화하여 교육과 대학의 학문발전을 가로 막고 학생들을 한 줄로 세워 교육개혁에 역행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비교육적인 학원배치표를 근절할 것을 촉구한다.
2. 우리 교육단체들은 학벌사회와 공교육 붕괴, 과도한 사교육비, 청소년 삶의 피폐화 등 우리 교육 문제의 정점에 대학입시가 있고, 대학입시의 가장 큰 문제는 학생들의 성적을 극단적으로 중시하는 “한줄 세우기”라고 진단하고, 그동안 사설입시학원이 제작한 “대학배치기준표”야 말로 대학 서열화와 학생의 점수위주 줄 세우기를 조장하는 주범이라고 판단한다.
3. 또한, 현행 대학입학제도는 성적보다는 학생들의 다양한 특기, 적성, 경력을 중시하는 특별전형이 강조되고 있고, 제7차 교육과정의 수능체계가 대학별로 다양한 점수 활용을 가능케 하여 단순비교가 불가능함에도 아직도 사설입시학원이 “배치표”를 통해 수험생의 심리를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자의적 기준에 의해 대학을 서열화 하는 것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본다.
특히 입시정보 부족의 현실 속에서 그동안 무소불위 권력을 행사해 온 사설입시학원의 “배치표”가 현행 대학입학제도 하에서는 무용지물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과거 점수위주의 “배치표”를 통해 수험생을 “돈벌이”로 희생시키거나 학벌사회를 더욱 고착화시키는 일은 즉각 중단되어야 할 것이다.
4. 이에 우리 교육단체들은 사설입시학원이 제작하는 “배치표”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수험생, 학부모, 일선 진학진로상담교사들에게 공신력 있는 입시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 대학은 좀 더 상세하고 구체적인 입시자료 공개와 교육여건 및 취업률 등 ‘대학정보 공시제’를 통해 ‘선발’ 경쟁에서 ‘교육’ 경쟁으로 전환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 교원단체 및 학부모단체는 일선 교사 및 수험생들이 시험 점수위주의 대학선택이 아니라 학생들의 성적, 특기 및 적성, 대학의 발전 가능성과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학을 선택하도록 상담활동을 강화하고 적극 유도해 나갈 것이다.
▲ 앞으로도 교육단체들은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현행의 다양한 대입전형계획을 종합·정리·분석하여 양질의 대학진학 진로상담 자료를 개발·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대학선택권리 보장에 앞장설 것이다.
5. 우리 교육단체들은 앞으로 21세기는 단순히 시험성적이 높은 학생보다는 다양한 재능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고, 수능등급제가 시행되는 2008학년도 이후에는 “배치표”가 더욱 무의미해진다는 판단에 따라 고교-대학 간 연계 활성화로 공교육 정상화와 대학의 우수학생 유치라는 Win-Win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교육단체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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