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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교원 80%, “교원평가 형식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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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산교총 작성일 05-03-30 10:06 조회 1,59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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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80%, “교원평가 형식화 우려”
4월 시범실시는 여론 앞세운 졸속 시행
교육계 윤리 확립운동은 “압도적 동의”

- 교총, 27일 교원 25,000여 명 대상 교원평가 설문조사 결과 발표 -


1.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2005년 3월 9일부터 16일까지 교원평가에 대해 전국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원 25,138명을 대상으로 FAX를 통해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교원 10명 중 8명(76.1%)은 “평가업무로 인한 또 다른 업무의 부과 등으로 평가가 형식화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부의 4월 시범실시 방침에 대해서도 72.6%의 교원이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반면 10명 중 7명(70.6%)은 교육계 자체의 윤리 확립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주요 조사결과는 첨부파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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