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 교육자 대표자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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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 교육자 대표자 회의
1.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교육자 대표자 회의가 2005년 12월 19일 개성에서 열립니다.
남과 북의 교육자들은 6.15 공동선언 발표 5돌이 되는 올해에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바라는 교육자들의 마음을 모아 6.15 민족공동위원회 교육본부를 결성하였습니다. 6.15 민족공동위원회 교육본부는 남측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북측의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교직동)이 중심이 되어 남과 북의 제자들에게 평화로운 통일조국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교육자대표자회의에서는 남측 교육자대표자 45명과 북측 교육자대표자 20여명이 만나, 2005년도에 열린 바 있는 통일행사와 남북교육자들이 추진한 6.15 공동선언 교육 및 실천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남북교육자들의 연대강화와 6.15 공동선언을 실천하기 위한 교육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합니다.
2. 특히 2005년도에 남과 북의 교육자들이 성과 있게 실천했던 6.15 공동선언 남북공동수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6.15 공동선언남북공동수업을 2006년에는 더욱 의미 깊게 실천할 방안을 마련하고 남북교육자들의 폭넓은 만남을 위한 교육자교류협력방안과 관련하여 각 단체들이 의견을 제시할 것입니다. 또한 올해 역사적으로 처음 시작하는 남북교육자대표자회의를 정례화 하여 남과 북의 교육교류와 교육협력활동을 보다 책임 있게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3. 이 번 개성에서 열리는 6.15 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남북교육자대표자회의는 2004년 7월 금강산에서 6.15 공동선언을 위한 남북교육자통일대회 이후, 두 번째 열리는 책임 있고, 의미 있는 남북교육자들의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에는 6.15 민족통일대축전과 8.15 민족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6.15 시대에 남과 북의 교육자들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요구를 바탕으로 성사되었습니다.
4. 남측 대표단은 2대의 버스에 분승하여 19일 아침 7시 서울을 출발하여 10시 30분에 행사장인 개성시의 자남산여관에 도착합니다. 남측의 한국교총(男, 1명)과 북측의 교직동(女, 1명)의 사회로 진행되는 행사는 남북교육자대표자회의에 참가하는 단체들의 대표연설을 시작으로 ‘2005년도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교육활동’을 주제로 한 발언과 ‘2006년 6.15 민족공동위원회 교육부문 연대와 협력을 높이기 위한 향후 실천방안’에 제안이 있겠으며, 6.15 행사와 8.15 행사에서 채택한 바 있는 민족통일선언문을 남과 북의 교육자들이 낭독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오찬과 환담을 가진 후, 유적지등을 공동참관한 수, 개성을 출발해 서울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5. 남측 대표자들은 12월 18일 각 단체대표자들의 사전모임을 갖고, 12월 19일 오전 7시 출발하여 모든 일정을 마치고 6시 30분에 서울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붙임 : 행사일정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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