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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학교 노후 냉난방기 교체 서둘러야! (울산제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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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룡 울산시의원 “2천억 넘는 예산 조성하고도 시설개선사업 부족” 

울산시의회 안대룡(사진) 의원은 9일 울산시교육청 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선 학교 노후 냉·난방기 교체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교체주기인 12년을 넘은 일선 학교 노후 냉·난방기는 7천788대로 전체 냉·난방기의 29.2%에 달하는데, 이는 학교 냉·난방기 3대 중 1대가 교체주기를 초과한 것”이라며 “그러나 올해 교체된 냉·난방기는 2천680대이고 내년에 교체예정인 냉·난방기는 1천802대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내년에 교체 계획이 없는 유치원과 학교의 냉·난방기는 언제 교체가 이뤄질 것인지 질의했다.

안 의원은 “울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2천억원이 넘는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을 조성하고도 내년 노후 냉·난방기 교체 비율을 너무 낮게 책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급한 시설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교육청의 관심이 부족한 것”이라며 “냉·난방기 교체사업은 학생들의 학습환경과 건강에 직결되고 관련 민원도 많은 사업인 만큼 교육청의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안 의원은 “특히 교육청의 사업 중 학생의 안전과 건강에 관련된 분야는 다시 한번 면밀히 살펴 행정적, 재정적 투자가 미흡하지 않은지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재환 기자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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