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교사 보직수당 20년 만에 올린다. 교권 이어 처우 개선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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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총장 작성일 23-09-15 22:11 조회 791 댓글 0본문
정성국 교총 회장 "보직·담임교사 처우 개선해달라"
이주호 장관 "수당 대폭 인상" 화답…최소 2배 이상 오를듯
교원평가 서술형 문항 폐지·교사 심리검사 무료 지원
교권 회복 움직임 속에도 교대 수시 경쟁률 또 하락
이주호(왼쪽)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열린 제9차 전국 시도 부교육감 회의에 참석해 교권 보호 및 강화 대책에 대한 후속 조치 점검을 강조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 당국이 교사 수당 현실화에 나선다. 20년째 동결된 수당이 근로 의욕 저하와 초임 교사의 업무 과중을 초래해 교육 현장 정상화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심리검사 무료 지원 등 교권 침해 여파 등으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교사들에 대한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이른바 ‘교권회복 4법’이 시행 초읽기에 들어가는 등 교권 확립 분위기가 고조되자 교사들의 처우 개선에도 힘을 싣는 모양새다.
15일 교육부가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부총리-현장 교원과의 대화’에서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보직·담임교사 처우를 개선해 달라고 요구했다.
현재 보직교사 수당은 20년째 7만 원이며 담임교사 수당은 2016년 2만 원 인상된 후 7년째 13만 원을 유지하고 있다. 교총은 보직 수당은 최소 20만 원 이상, 담임 수당은 최소 30만 원 이상으로 인상하고 향후 점차 더 올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수많은 민원과 과도한 업무로 기피 1순위가 된 담임교사와 보직교사에 대한 대폭적인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기피 현상이 가속화하면서 초임 교사들이 해당 업무를 떠맡게 되는 일도 비일비재한 상황이다.
정 회장의 요청에 이 장관은 “이번만큼은 수당을 대폭 인상하겠다”고 화답했다.
교육 당국이 교사 수당 현실화에 나선다. 20년째 동결된 수당이 근로 의욕 저하와 초임 교사의 업무 과중을 초래해 교육 현장 정상화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심리검사 무료 지원 등 교권 침해 여파 등으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교사들에 대한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이른바 ‘교권회복 4법’이 시행 초읽기에 들어가는 등 교권 확립 분위기가 고조되자 교사들의 처우 개선에도 힘을 싣는 모양새다.
15일 교육부가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부총리-현장 교원과의 대화’에서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보직·담임교사 처우를 개선해 달라고 요구했다.
현재 보직교사 수당은 20년째 7만 원이며 담임교사 수당은 2016년 2만 원 인상된 후 7년째 13만 원을 유지하고 있다. 교총은 보직 수당은 최소 20만 원 이상, 담임 수당은 최소 30만 원 이상으로 인상하고 향후 점차 더 올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수많은 민원과 과도한 업무로 기피 1순위가 된 담임교사와 보직교사에 대한 대폭적인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기피 현상이 가속화하면서 초임 교사들이 해당 업무를 떠맡게 되는 일도 비일비재한 상황이다.
정 회장의 요청에 이 장관은 “이번만큼은 수당을 대폭 인상하겠다”고 화답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UP0A7SUL?OutLink=n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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